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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는 6일 오후 11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 상여자 중의 상여자 ‘최민숙’으로 다시 태어났다. 불과 방송 2주 만에 유행어를 탄생시킬 조짐마저 나왔다. ‘최민숙’은 터프가이 배우 최민수의 성대모사를 하면서 두 남자에게 양다리를 걸치는 캐릭터다. 남자친구(정진욱 분)에게 내놓는 기상천외한 변명과 함께 “백만 원만 챙겨주라”가 새로운 유행어로 떠오르고 있다.
‘코빅’은 일요일 밤으로 편성시간을 옮기며 전체 코너의 3분의 2를 대폭 물갈이했다. 지난달 29일 첫 선을 보였던 코너들이 빠르게 안착하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최근 진행된 6일 방송 분량의 녹화 현장에서 방청객 현장투표 결과 신규 코너가 상위권을 점령하며 전주에 비해 더욱 뜨거워진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코빅’은 또 박준형이 이끄는 네 남자의 웃픈 프러포즈 ‘공개구혼’, 소통 없이 무뚝뚝한 가부장적 집안 이야기로 반전재미를 주고 있는 ‘면회’ 등 참신한 코너들이 선전을 펼치고 있는 것. 이들의 대활약 속에 기존 인기코너 ‘라임의 왕’, ‘사망토론’, ‘죽지 않아’, ‘흔남흔녀’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치열한 웃음의 경쟁이 펼쳐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