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마이 블랙미니드레스`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

장서윤 기자I 2011.03.25 08:21:44
▲ 영화 `마이 블랙미니드레스`

[이데일리 SPN 장서윤 기자]윤은혜·박한별·유인나·차예련 주연의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감독 허인무)가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을 알렸다.

2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4일 개봉한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개봉 첫날 1만 6820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2만 2818명을 기록하며 `킹스 스피치`에 이어 흥행 2위를 기록했다.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대학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스물 네 살 동갑내기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동명의 소설을 스크린에 옮겼다. 윤은혜의 5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기도 하다.

같은 날 개봉한 장진 감독의 새 영화 `로맨틱 헤븐`은 6137명을 동원, 총 관객 수 7755명으로 7위에 머물렀다.

할리우드 SF 영화 `월드 인베이젼`은 총 관객 수 99만 4105명으로 100만 관객을 목전에 둔 데 이어 한국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는 1만 4089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 110만명을 넘어섰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