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국제사이클연맹(UCI) 등록선수로 구성된 21개팀 189명이 엘리트 부문 경쟁에 나선다. 총상금 2억원이 걸린 엘리트 부문 경기코스는 제주에서 시작해 강진, 여수, 군산, 당진, 충주, 구미, 영주, 양양, 춘천, 서울에 이르는 1600㎞다.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미국, 이란, 일본, 중국 등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국에선 서울시청 등이 개최국 자존심을 걸고 나선다.
지난주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3관왕에 오른 도하아시안게임 3관왕 장선재(지적공사), 시드니올림픽 4위 조호성(서울시청)도 소속팀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2007년 박성백(서울시청)이 개인 종합 1위에 올랐으나 이후에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사이클 동호인을 위한 스페셜 부문엔 20개팀 200명이 참가한다.
구간별로는 225.2㎞를 질주하는 영주-양양 구간(30일)이 가장 험난하고 거리도 가장 멀다. 해발 696m 죽령과 400m 원동재, 960m 진고개가 선수들을 막아선다. 대회는 올림픽대교, 서울타워, 서울시청, 청와대 앞길, 세종로까지 이어지는 서울 코스에서 마무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