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 친구로 등장한 한정수는 선글라스와 데님 재킷, 머리를 뒤로 넘긴 스타일로 야성미를 뽐냈다. 멤버들은 한정수에게 영화 ‘그리스’의 주인공 존 트라볼타 같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 노래에 맞춰서 춤을 한번 춰보라”고 부탁했다.
이에 한정수와 오승은은 그리스의 뮤지컬 넘버 ‘텔 미 모어’(Tell me more)를 선보이며 끼를 발산했고,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에 나머지 출연진 모두 다함께 춤을 추며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