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방송된 MBC ‘섹션 TV 연예통신’에서는 지난 5일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 비하인드를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연예매체 디스패치가 최초 보도했다. 이 매체 기자는 “강다니엘과 지효 모두 아이돌 스타이기 때문에 공개 데이트는 힘든 상황이었다. 주변을 의식할 수밖에 없었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갔다”며 “지효가 숙소 생활을 하기 때문에 주로 강다니엘 집을 찾았고,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 기사 최초 작성일이 7월20일이었으나, 지난 5일 기사가 배포돼 그 배경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디스패치 기자는 “취재를 마무리한 건 7월20일이라 기사 입력창에 내용을 올려놓았다. (강다니엘) 컴백 주간을 피해야 할 것 같아 8월1일로 날짜를 잡았다. 그런데 그날은 강다니엘 팬미팅이었다. 그래서 2일 보도를 고려했지만, 그날 일본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안보상 수출심사 우대국)에서 배제한 날이었다. 이에 주말을 피해 5일에 보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5일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되자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각각 “두 사람이 호감을 갖고 만나는 중”이라고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한 그룹 워너원의 멤버로 최근 솔로 활동 중이다. 지효는 지난 2005년 걸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