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택, 박성국 LIV 프로모션 2라운드 진출..교포 이태훈은 1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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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로 기자I 2026.01.09 07:37:40

LIV 골프 프로모션 1라운드
김홍택 공동 2위, 박성국 공동 15위
캐나다교포 이태훈, 1위로 2라운드 진출
김재호, 김영수, 전가람은 아쉬운 탈락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김홍택이 LIV 골프 프로모션 첫날 공동 2위에 올라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김홍택. (사진=KPGA)
김홍택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블랙 다이아몬드 랜치(파70)에서 열린 LIV 골프 프로모션(총상금 15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는 2개로 막아 4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2026시즌 LIV 골프 리그 출전권을 놓고 경쟁하는 승격전 성격의 대회다. 1라운드를 마친 결과 공동 19위까지 총 29명이 2라운드 진출권을 확보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아시안투어를 병행한 김홍택은 LIV 골프 진출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LIV 골프 프로모션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출전했다.

2012년부터 프로로 활동을 시작한 김홍택은 국내에선 필드와 스크린 투어를 병행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KPGA 투어에선 통산 3승을 거뒀고, 스크린투어 무대에서도 16차례나 우승했다. 2025시즌에는 아시안투어 활동을 병행하면서 해외 무대 진출에 도전했다.

캐나다교포로 KPGA 투어 통산 4승의 이태훈이 첫날 6언더파 64타를 적어내 1위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박성국도 공동 15위(2언더파 68타)에 자리해 1차 컷을 통과했다. 함께 출전한 김재호, 전가람, 김영수는 컷을 넘지 못해 탈락했다.

2라운드부터는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하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랭킹을 통해 출전 자격을 얻은 18명이 합류한다. 한국 선수로는 왕정훈, 이수민, 황도연이 2라운드부터 참가해 본격적인 순위 경쟁에 나선다.

LIV 골프 프로모션 이벤트는 나흘 경기로 이어지며, 2라운드에서 동점자 포함 상위 20위까지 선수만 3,4라운드에 진출한다. 최종 상위 3명에게는 LIV 골프 2026시즌 풀 멤버십 출전권이 주어지며, 상위 10위까지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출전 기회도 얻게 된다.

김재호. (사진=LIV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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