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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미저리' 美 배우 제임스 칸 별세…향년 8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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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2.07.08 06:46:18
(사진=AP/뉴시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대부’와 ‘미저리’에서 명연기를 펼쳤던 미국 할리우드 배우 제임스 칸이 별세했다. 향년 82세.

칸의 유족은 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그가 전날 저녁 타계했다고 발표했다. 사망 원인이나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제임스 칸은 영화 ‘대부’에서 저돌적인 성격의 마피아 가문 장남인 소니 콜레오네 역할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다. 그는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도 올랐다.

특히 그가 ‘대부’에서 라이벌 조직 암살자들의 총탄에 맞아 숨지는 장면은 이 영화의 팬들이 기억하는 명장면 중 하나로 손꼽힌다.

고인은 유명 작가 스티븐 킹의 소설이 원작인 공포 스릴러 영화 ‘미저리’(1990)의 주연으로도 유명하다. 이 작품에서 그는 광기 어린 팬의 학대에 시달리는 소설가 폴 셸던 역할을 맡아 긴장과 공포감에 서린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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