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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킬로이는 14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글렌도워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BMW 남아프리카(SA)오픈 둘째날 경기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5위로 우승도 가능한 스코어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매킬로이는 경기 뒤 “출발 전 허리가 아파서 기권할까 생각하다가 힘들게 경기를 마쳤다”며 부상을 알렸다. 그는 이어 “지금 서 있는 것조차 놀랍다. 허리가 뻐근하고 숨 쉬는 것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래도 대회는 기권하지 않고 완주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매킬로이는 “치료를 잘 받고 3라운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천둥과 번개로 경기가 지연되면서 많은 선수들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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