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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 새해 첫 출전서 허리 부상.."완주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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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오 기자I 2017.01.14 10: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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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 매킬로이(사진=AFPBBNews)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올해 첫 출전 대회에서 허리 부상을 입었다.

매킬로이는 14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글렌도워 골프장(파72)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투어 BMW 남아프리카(SA)오픈 둘째날 경기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5위로 우승도 가능한 스코어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매킬로이는 경기 뒤 “출발 전 허리가 아파서 기권할까 생각하다가 힘들게 경기를 마쳤다”며 부상을 알렸다. 그는 이어 “지금 서 있는 것조차 놀랍다. 허리가 뻐근하고 숨 쉬는 것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래도 대회는 기권하지 않고 완주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매킬로이는 “치료를 잘 받고 3라운드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천둥과 번개로 경기가 지연되면서 많은 선수들이 2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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