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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극본 김선영, 연출 최이섭) 14회에서는 송유현(박유천 분)이 장미리(이다해 분)의 어머니 김정순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유현은 장미리가 고아로 자랐다는 사실을 알고 미리의 생모인 김정순을 찾기 위해 그가 사용하던 은행 계좌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날 은행을 찾은 유현은 "한동안 휴면 계좌였다가 다시 거래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다. 외국에 있다가 최근 돌아온 것 같다"는 말을 들었다. 하지만 연락처 등 그 외의 사실을 알지 못한 채 돌아서야 했다.
한편 이화(최명길 분)는 개인금고 사용을 위해 은행에 들렀고 유현은 우연히 은행 직원이 이화를 "김정순 고객님"이라고 부르는 것을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다. 장미리의 친모는 유현의 새엄마 이화였던 것.
이어 유현은 이화가 새며느리에게 자식이 있어서는 안된다는 할머니 때문에 자식을 버리고 이름까지 바꾼 채 아버지 송인수(장용 분)와 재혼했다는 사실에 경악했다. 그리고 "아버지와 나 때문에 장미리가 그렇게 버려진 채 혼자 살게 되었다는 거냐"며 괴로워했다.
한편 이 사실에 고민하던 유현은 이화에게 "어머니가 미리씨와의 결혼을 왜 반대했는지 안다. 이제 다른 이유에서라도 미리씨와의 결혼은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또 "제가 왜 이토록 고민하는지 어머니는 아셔야 한다. 곧 말씀드리겠다"고 전해 조만간 장미리와 이화의 관계가 알려질 것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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