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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전여빈 나이 언급 차단에 "유머였는데…나이차 많은 것 알아"

김가영 기자I 2025.01.28 09:49:37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송혜교가 전여빈에 나이차 언급을 차단한 것을 두고 “농담이었는데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 털어놨다.

27일 대성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는 ‘[SUB] 수녀어언간 기다린 바오로오오 이분들 | 집대성 설 특집 2탄 | 집대성 ep.42’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화 ‘검은 수녀들’의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이 출연했다. 대성은 송혜교와 전여빈에 팬심을 드러냈고 송혜교도 “저도 빅뱅 음악과 함께 시간을 보내왔다”고 화답했다.

전여빈 또한 “저희 여고 시절의 마음을 다 앗아갔다”라며 “‘MAMA’에서 지용 님이랑 무대 같이 하시지 않았나. 그때 울컥하더라”라고 털어놨고 대성은 “우리 같은 시기니까”라고 말했다. 이 말에 송혜교가 “저도 같은 시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대성은 최근 송혜교가 전여빈에게 ‘나이 얘기를 그만해라’라고 한 것을 언급했다. 전여빈은 “그거 언니식의 유머”라고 해명했고 대성은 “그런데 그 코드를 사람들이 이해를 못하더라고”라고 물었다.

송혜교는 “이해 못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 사람들이 ‘(너네)나이 꽤 차이나 너 왜 몰라’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더라. 알고 있다. 나이 차이 많이 난다”라고 웃었다.

전여빈은 “안 난다”라면서 “솔직히 언니랑 저랑은 같은 세대다. 언니가 워낙 활동을 일찍하셨고, 저희 나이대에 언니 안 좋아하는 사람이 어딨냐”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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