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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삼일절인 지난 1일 하루만에 관객 수 85만 1599명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54만 8868명이다.
‘파묘’는 1일 개봉 9일 만, 300만 관객을 돌파한지 2일 만에 누적 관객수 400만 1202명을 달성하며 흥행 독주를 알렸다. 이는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6위인 ‘서울의 봄’보다 3일 빠른 기록이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배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 출연한다. 영화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이 5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파묘’는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