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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심장판막질환 진단 후 약 먹으며 조절"

김현식 기자I 2022.06.16 06:22:34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심장판막질환 고백 후 근황을 전했다.

이지혜는 15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진행자 김구라는 이지혜에게 “심장질환 기사가 많이 나와서 부담스럽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이지혜는 “지병 하나가 약간 추가됐을 뿐인데 ‘심장병 투병’, ‘완치 불가’ 같은 식으로 기사가 나니까 SNS를 자제하게 된다”고 말했다.

앞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을 통해 이지혜가 병원에서 심장판막질환 진단을 받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라디오스타’ 출연진은 이지혜의 현재 건강상태를 궁금해했다.

이에 이지혜는 “심장 판막이 잘 안 닫혀서 혈액이 역류하는 질환인데 심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약을 먹으면서 조절하기 때문에 활동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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