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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만갑 남자 출연자인 한 탈북민의 단짝으로 나온 성은채는 두 사람이 봉사활동에서 처음 만난 일화를 소개하며 “헤어질 때 인사말로 ‘다음에 연락해’라고 했는데 진짜 연락이 올지 몰랐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성은채는 탈북민 친구를 직접 입양하려고 했던 사연을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한다. 성은채는 “부모님과 떨어져 남한에서 홀로 외로워하는 친구를 위해 가족이 돼주고자 법원에도 가보고 친척들의 동의도 얻으러 다녔다”라고 말한다.
탈북민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성은채의 이야기는 13일 밤 11시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