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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이지훈이 최근 빅뱅 팬들과 신화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던 주황색 논쟁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지훈은 8일 오후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에 신화의 멤버이자 절친한 친구인 신혜성과 함께 출연했다.
이지훈은 이날 방송에서 팬들에 관한 이야기 도중 "빅뱅 팬들이 주황색 풍선이 아닌 다른 색깔의 풍선을 해야하지 않느냐"며 "신화의 상징색이 주황색인데 신화가 아직 해체하지 않은 상황에서 주황색을 쓰는 것은 아닌것 같다"고 말했다.
빅뱅과 신화 팬들 사이에서 주황색을 둘러싼 '색깔 논쟁'은 올해 초 빅뱅의 콘서트에서 주황색 야광봉이 등장하면서부터 불거졌다.
주황색은 신화 팬클럽인 신화창조가 10여년전부터 신화를 상징하는 색으로 사용하고 있었던 것.
그러나 빅뱅 콘서트에서 주황색 야광봉에 빅뱅의 로고를 붙여 만든 응원도구가 등장하면서 신화의 상징색을 빅뱅이 침해한 것이 아니냐는 논쟁이 상호 팬들 사이에서 일었다.
이에 빅뱅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2월 초 빅뱅 공식홈페이지에 공지를 띄워 "크라운 모양과 황금색이라는 모방할 수 없는 디자인과 색상인 빅뱅봉 대신 타 팬덤과 충돌을 유발하는 색상을 무단으로 사용하여 제작된 야광봉들은 YG와는 전혀 상관없는 제품들로, YG에서 제작되어 판매되는 제품들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이지훈은 신혜성과 함께 프로젝트 그룹 S를 결성했던 강타에 대해 “학창시절 강타는 오금고의 하얀미소였고 나는 배명고의 까까머리였다"며 "잠실 송파 연합으로 4명이 뭉쳐 다녔는데 한 학교를 토벌(?)하러 갔다가 맞아 코피가 났다. 그때 저를 말려준 사람이 강타였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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