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시즌 LPGA 투어는 연중 쉼 없이 글로벌 순회한다. 북미를 중심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오가고, 중간에 5대 메이저 대회와 미국과 유럽의 골프대항전인 솔하임컵 등 굵직한 이벤트가 배치된다. 시즌은 11월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전 세계를 무대로 움직이는 만큼 선수층, 상금 규모, 세계랭킹 포인트 영향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JLPGA 투어는 오는 3월 5일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 2000만엔)로 시즌의 막을 올린다. 개막 시점은 LPGA보다 한 달여 늦지만, 시즌 구성은 촘촘하다.
2026시즌 JLPGA 투어는 총 37개 대회로, 지난해보다 1개 늘었다. 대부분 일본 내에서 열리지만, 3월 대만여자프로골프(TLPGA)와 공동 주관하는 대회가 추가되며 아시아 일정이 보강됐다. 총상금 규모 역시 47억 엔(약 432억 원)에 달해 역대 최고 수준이다.
JLPGA 투어는 일본 시장 중심의 안정적인 운영이 장점이다. 장기간 일본에 머물며 시즌을 소화할 수 있어 선수 관리 측면에서 효율적이며, 최근에는 세계랭킹 반영 비중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KLPGA 투어 개막전은 오는 3월 12일 태국에서 열리는 리쥬란 챔피언십이다. 3개 투어 중 가장 늦게 출발하지만, 해외에서 개막전을 치르며 화제성을 키웠다.
태국 방콕 인근 아마타 스프링스에서 열리는 개막전에는 KLPGA 간판 선수는 물론, 태국 출신 LPGA 스타들의 출전 가능성이 크다. 특히 LPGA 투어가 같은 시기 아시안 스윙을 마친 뒤 짧은 휴식기에 들어가기에 상위 랭커들의 출전 가능성이 점쳐진다.
에리야 쭈타누깐 등 태국을 대표하는 선수들은 물론, 세계랭킹 강자들의 출전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성사되면 ‘역대급’ 개막전이 될 전망이다. KLPGA 투어는 4월부터 한국을 중심으로 일정에 속도를 낸다. 팬 친화적인 운영, 높은 흥행력, 촘촘한 국내 일정은 KLPGA의 경쟁력이다.
한·미·일 3대 투어는 개막 시점은 다르지만 3월 이후에는 사실상 동시에 시즌 경쟁에 돌입한다. 이 때부터는 세계랭킹 포인트, 메이저 출전권, 올림픽·국가대표 선발 기준 등을 고려한 선수들의 투어 선택이 본격화한다. 출발선은 달라도, 3월 이후부터는 세계 무대와 지역 투어가 맞물리며 여자 골프의 경쟁 구도는 한층 더 입체적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





![천만원으로 매달 300만원 통장에... 벼랑끝 40대 가장의 '대반전'[주톡피아]](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3/PS26031001803t.jpg)
![서초구 아파트 19층서 떨어진 여성 시신에 남은 '찔린 상처'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3/PS26031100013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