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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의 새 멤버’라는 타이틀로 데뷔한지 10주년. 배우로 데뷔한지는 4년 째. 수많은 고민과 부담 속에서 김예림은 ‘청국고’의 주연을 맡았고, 시즌2의 흥행까지 이끌어냈다.
김예림은 시즌2를 마치면서 다양한 반응을 얻어 뿌듯한 마음이 크다고 했다. ‘청국고’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 호평을 들은 김예림은 악플에 대해서도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이 반응 저 반응 공존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 안에서 보완할 점, 균형을 맞춰서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족한 건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바꾸려고 하는 편이다. 무분별한 것들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려고 하는 게 저한테도 좋더라”라며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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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와 닮은 점이 있는지 묻자 “저도 생각을 혼자 많이 하고 남들에게 얘기를 잘 안 하는 편인데 제나도 입 밖으로 잘 안 내뱉는다. 그런 점이 비슷하다”고 답했다.
시즌2에서는 김혜인 역의 이은샘과 차진욱 역의 김민규와의 호흡이 돋보였던 바. 김예림은 “다 또래 배우들인데 너무 편했고 좋았다”면서 “촬영 시작 전부터 회식도 많이 하고 장면과 톤에 대한 이야기, 리딩도 많이 했다. 친해진 상태에서 촬영에 들어갔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는 이은샘에 대해 절친이 됐다고 말했다. 김예림은 “사실 작품이 끝나고 나면 뜸해지는 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하는데, 은샘이는 동네 친구가 된 느낌”이라며 “연기 선배로서 의지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은샘이가 영화 ‘강령’ 시사회에 왔는데, 저한테 연기 많이 늘었다고 하더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친구들이 많이 왔는데 어떤 칭찬보다 기분 좋았다. 인정 받은 느낌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예림은 “그만큼 제가 선배로서 우러러보는 것 같다. 이런 말을 은샘이에게 한 적은 없는데 은샘이의 연기를 보면서 진짜 잘한다는 마음이 들었다”며 “은샘이가 인터뷰를 보면 놀랄 수도 있겠다”고 전하며 ‘찐친’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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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학교 내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이어지다 보니까 장르적인 것에 포커싱을 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면서 “시즌2에서는 인물들도 늘어난 만큼 여러 서사가 섞이게 됐는데 로맨스까지 있으면 분량이 더 많아질 것 같았다. 쿨하게 헤어지는 게 제나의 성격과도 맞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청국고2’를 끝낸 김예림에게는 첫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강령’ 개봉과 차기작들이 기다리고 있다. 김예림은 ‘강령’에 대해 “‘청국고2’ 전에 찍었던 작품이다. 제 연기 인생이 짧지만 그중에서 체력적으로는 제일 힘들게 찍은 것 같다”며 “‘김예림이 이런 얼굴도 있구나. 이런 것도 하는구나’ 하면서 새로운 면을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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