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아이돌이 몰려온다. 그룹 더보이즈를 시작으로 에이핑크 김남주, 퍼플키스, 더뉴식스, 영파씨까지 신구 아이돌이 대거 몰려온다.
| 더보이즈(사진=IST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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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보이즈는 18일 정규 2집 ‘판타지’ Pt.3 ‘러브레터’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허리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주학년이 합류, 11인 완전체로 돌아온다.
‘러브레터’는 전작 ‘8월의 크리스마스’, ‘식스 센스’에 이어지는 스토리로, 청춘의 성장통을 그려낸 앨범이다. 더보이즈는 이번 신보를 통해 이들만의 ‘소년’의 색깔을 담은 음악과 퍼포먼스로 다시 한번 K팝 팬들의 가슴 속에 짙은 잔상을 남길 예정이다.
타이틀곡 ‘넥타’(Nectar)는 서정적인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미디엄 팝 곡이다. 더보이즈의 깊어진 감정선을 느낄 수 있다. 아련한 느낌의 도입과 대비되는 활기찬 느낌의 후렴구가 ‘지나간 과거는 뒤로하고 찬란한 미래와 이상을 향해 달려가겠다’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멤버 에릭이 작사에 참여해 더보이즈만의 개성을 더했다.
| 김남주(사진=초이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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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김남주는 18일 솔로 싱글 2집 ‘배드’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김남주가 4년여 만에 준비한 솔로앨범이다. 타이틀곡 ‘배드’와 수록곡 ‘미러 미러’(Narr. Daniel Henney), ‘라이딩 아웃’이 담겼다. 김남주는 전반적인 콘셉트 기획과 제작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자신의 색깔과 애정을 가득 담아냈다.
동명의 타이틀곡 ‘배드’는 다른 사람들의 평가에 개의치 않는 솔직함을 노래하는 곡이다. 김남주는 레코딩 스포일러 필름에 이어 무드 필름을 통해 ‘배드’의 캐치한 파트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 퍼플키스(사진=RB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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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퍼플키스는 19일 미니 6집 ‘BXX’로 6개월 만에 컴백한다.
‘BXX’는 ‘Best Friends Forever’의 줄임말인 BFF를 ‘XX’(여성 염색체)로 변환한 형태다. 끈끈한 우정과 의리로 뭉친 퍼플키스는 신보를 통해 일상을 탈피하는 짓궂은 장난을 보여준다. 청량한 하이틴 감성을 선보인 전작 ‘페스타’와 180도 달라진 매력을 예고, 사회로부터 억압받는 이들에게 통쾌한 자유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타이틀곡 ‘BBB’는 미니멀한 트랩 비트와 강렬한 베이스가 중독성을 선사하는 곡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 일상의 틀을 깨는 퍼플키스의 모습을 노랫말에 녹여냈다. K팝 대표 히트곡 메이커 라이언전이 작곡을 맡은 가운데, 멤버 수안 역시 작사에 참여해 퍼플키스만의 색깔을 더했다.
| 더뉴식스(사진=피네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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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더뉴식스가 20일 새 싱글 ‘푸에고’를 발매한다.
스페인어로 ‘불’을 뜻하는 ‘푸에고’는 멤버들의 뜨거운 의지와 열정을 담아낸 곡이다. 곡명에서부터 남다른 에너지가 느껴지는가 하면, 더뉴식스는 이번 신보로 다음 장을 향한 신호탄을 쏘아 올리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계획이다.
아이유와 있지, 엔시티 유 등 인기 K팝 아이돌과 작업을 이어온 페노메코가 메인 프로듀서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최근까지 피네이션 소속 아티스트이자, 제시의 ‘눈누난나’, 더뉴식스 ‘비켜’ 등 다수의 피네이션 발매곡에 프로듀서로 참여한 만큼, 페노메코의 섬세한 디렉팅과 더뉴식스의 열정이 어우러져 더욱 완성도 높은 트랙을 탄생시켰다.
| 영파씨(사진=DSP미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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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영파씨는 20일 새 EP ‘XXL’로 컴백한다.
‘XXL’은 다섯 멤버의 꿈을 향한 열망, 무대를 향한 갈망은 XXL 사이즈를 넘어 무한대로 커짐을 표현한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XXL’을 포함해 ‘스카스’, ‘DND’(feat.BM of KARD), ‘나의 이름은’, ‘스카이라인’ 등 힙합 장르 기반의 5곡이 수록됐다.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 자신들의 이야기가 담긴 음악과 퍼포먼스로 리스너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