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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2', 확장된 세계관 폭주하는 초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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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I 2022.06.1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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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금주 개봉 영화를 소개합니다

◇마녀 파트2. 디 아더 원(이하 마녀2)

‘자윤’(김다미 분)이 사라진 뒤, 정체불명의 집단의 무차별 습격으로 마녀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아크’가 초토화된다. 그곳에서 홀로 살아남은 ‘소녀’(신시아 분)는 생애 처음 세상 밖으로 발을 내딛고 우연히 만난 ‘경희’(박은빈 분)의 도움으로 농장에서 지내며 따뜻한 일상에 적응해간다. 그러던 중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며 소녀 안의 숨겨진 본성이 깨어난다.

‘마녀2’는 2018년 독창적인 소재와 감각적인 액션으로 318만 관객을 모으며 김다미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마녀’의 속편이다. 신시아가 1408대의 1의 경쟁률을 뚫고 김다미의 바통을 이어받아 새 마녀로 발탁됐다. ‘마녀2’는 새 마녀 소녀를 중심으로 초능력자들이 선사하는 화려한 액션 퍼포먼스와 비주얼로 관객들을 더 거대해진 강렬해진 ‘마녀 유니버스’로 이끈다.

감독 박훈정. 러닝타임 137분.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개봉 6월 15일.

◇쥬라기 월드:도미니언

공룡들의 터전이었던 이슬라 누블라 섬이 파괴된 후, 마침내 공룡들은 섬을 벗어나 세상 밖으로 출몰한다. 공룡의 등장에 인류 역사상 겪어보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인간들. 인간과 공룡의 최후의 사투가 펼쳐진다.

1993년 화석 속의 존재를 스크린에 부활시켜 경이로움을 선사했던 ‘쥬라기’ 시리즈의 29년 대장정을 마무리 하는 마지막 챕터. ‘쥬라기 월드:폴른 킹덤’ 4년 뒤의 이야기로, 전 세계 곳곳에 출현한 공룡의 모습을 더 커진 스케일과 더 풍부한 볼거리로 담아낸다. 특히 도심 한 가운데에서 오웬(크리스 프랫 분)과 클레어(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분)가 랩터들에게 쫓기는 장면은 이 영화의 백미다. 여기에 ‘쥬라기 공원’의 샘 닐·로라 던·제프 골드브럼, 반가운 얼굴들이 시리즈 피날레의 화룡점정을 찍었다. 과연 인간과 공룡은 공존할 수 있을까.

감독 콜린 트레보로우. 러닝타임 147분.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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