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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그레이스 "‘언프리티3’ 이후 의도적으로 방송 피한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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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I 2018.04.07 01:36:13
그레이스 (사진=bnt)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수 그레이스가 화보를 통해 화려한 면모를 자랑하며 노출 의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일 bnt는 세 가지 콘셉트로 촬영한 그레이스의 화보를 공개했다. 그레이스는 이번 화보에서 청순한 모습과 과감한 연출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얌전한 스타일의 옷을 입으면 많은 사람 속에 묻히는 스타일”이라는 그레이스는 자신을 알리기 위해 특이한 의상을 입게 되었다고.

그는 노출이 있는 의상에 대해 “미국에서 자라고 지내서 그런지 과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다. 그동안 나에겐 일상이었으니까”라며 한국에서 문화 차이를 느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레이스는 오는 4월 말, 싱글 앨범 ‘너 때문에’를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래퍼 이미지를 벗고 싶어 발라드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평소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등 판타지 영화와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고 음악작업을 한다는 그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를 롤모델로 꼽았다.

엠넷 ‘언프리티랩스타3’ 이후 방송 활동이 뜸했던 그레이스는 의도적으로 방송을 피한 건 아니라고 밝혔다. 다시 한 번 경연 프로그램에 도전할 의향이 없냐고 묻자 “랩을 보여주는 경쟁 프로그램에는 출연하고 싶지 않다. 사람들이 많이 물어보는데 ‘쇼미더머니’에는 나가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그의 마음은 달랐다.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하고 싶다. 한국어가 조금 서툴러 어렵긴 하겠지만 무작정 도전해 나를 알리고 싶다”고 당차게 말했다.

또 몸매관리 비결로 “평소 살이 찌는 체질이 아니지만 운동과 단백질 위주의 식단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전하며 자신 있는 부위로는 ‘쇄골’을 택했다.

20대 후반 그레이스의 가수 활동 외 올해 또 다른 목표는 ‘연애’다. 이상형으로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이제훈을 꼽았다.

그레이스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성폭력 폭로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 운동에 대해 “여성의 힘이 설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앞으로 여성들의 힘이 더욱 강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레이스는 “‘이상한 나라의 그레이스’라는 수식어로 여러 방면에서 누구를 따라하는 것이 아닌, 뭐든지 내 방식과 스타일대로 만들어 내는 아티스트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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