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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배우 이범수, 박혜진 MBC 아나운서, 배우 최기훈이 22일 나란히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범수는 이날 오후 5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연인 이윤진 씨와 화촉을 밝힌다.
예비신부 이 씨는 국제회의 통역사 겸 영어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재원. 이 씨는 영어를 가르치다 이범수와 만나 연인으로 발전, 1년 넘게 서로 사랑을 키우다 이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날 이범수의 결혼식 사회는 이병헌이 맡았고, 주례는 군 출신인 이범수 아버지와의 인연으로 김종환 전(前) 합창 의장이 각각 맡았다. 가수 환희, 휘성, SG워너비가 축가로 이들의 앞날을 축복할 예정이다.
이에 앞선 오후 4시에는 박혜진 MBC 아나운서가 서울 명동성당에서 두 살 연상의 물리학 연구원과 화촉을 밝힌다.
예비신랑은 카이스트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물리학 박사과정을 마친 물리학자로 박혜진 보다 두 살 연상이다.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이날 결혼하게 됐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 웹진 `언어운사`에 "결혼 이후에도 방송활동을 계속할 생각"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지만 둘이서 멋지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 언젠가는 '우리 둘이서'가 아닌 '우리 셋 이상'이 될지도"라고 결혼 이후 계획을 전한 바 있다.
이범수 그리고 박혜진 아나운서에 이어 배우 최기훈도 같은 날 '새신랑'이 된다.
최기훈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마벨러스에서 6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6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는다.
주례는 선배 배우 이한위가, 사회는 개그맨 손헌수와 김경우가 맡았다.
한편 KBS 17기 공채 탤런트 출신인 최기훈은 영화 `보리울의 여름`, `대한이, 민국씨` ,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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