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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공대얼짱'이란 별명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됐던 유사라가 본격적인 연예활동에 앞서 인기를 과시했다.
유사라는 최근 컴퓨터 월간지 PC사랑 10월호 표지 모델이 됐다. 유사라의 표지 사진이 실리자 PC사랑 홈페이지의 방문자수가 3배 가량 상승하며 유사라 효과를 입증했기 때문이다.
1987년생으로 명지전문대 전기과를 졸업한 유사라는 우연히 케이블 채널 mnet의 '총각 연예하다'와 Qtv의 '왕관은 내꺼야' 및 tvN '화성인 바이러스' 등에 출연하던 중 연예계에 스카웃 됐다. 이 과정에서 '공대얼짱','인터넷얼짱' 등으로 불리며 네티즌 사이에 관심의 대상이 됐다.
유사라 소속사 관계자는 "유사라가 연예계에 본격적인 데뷔를 한 것이 아님에도 미니홈피 방문자수가 200만이 넘는 등 네티즌의 관심이 높다" 며 "앞으로 연기와 VJ등 활발한 연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