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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시타까지 메이저를 제패하면서 클리브랜드·스릭슨은 마침내 메이저급 클럽으로 거듭났다. 지난달 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한 그레이스 킴도 클리브랜드·스릭슨 용품 계약 선수다.
올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도 J.J. 스폰의 US오픈 우승 등을 포함해 여러 차례 큰 대회에서 클리브랜드·스릭슨 클럽이 우승에 일조했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도 PGA 챔피언십과 디오픈 챔피언십을 제패할 때 스릭슨 롱 아이언을 사용했다. 선수 후원 후발주자였던 클리브랜드·스릭슨이 마침내 빛을 보고 있다는 평가다.
야마시타는 150cm의 단신인 키가 말해주듯 결코 장타자가 아니다. AIG 여자오픈에서 드라이브 샷 비거리가 210야드(약 192m)도 미치지 못해 출전 선수 중 최하위권인 138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페어웨이 안착률 공동 7위, 그린 적중률 공동 4위 등 샷 정확도가 가장 뛰어났다.
야마시타가 사용하는 드라이버는 스릭슨 ZXi(9도)다. 스릭슨 역사상 가장 빠른 볼 스피드를 실현한 신형 드라이버다. 전작 대비 스위트 스폿을 24%나 확대하고 볼 스피드를 1.3m/s 증가시키는 데 성공, 임팩트 순간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강력한 반발력을 제공한다.
페어웨이 우드는 스릭슨 ZX MkII(15·18도), 하이브리드는 스릭슨 ZX MKII(22·25도)다. 그는 클럽 헤드 스피드가 느리기 때문에 우드, 아이언 등에 LPGA 투어 기준으로 비교적 부드러운 샤프트를 사용한다.
아이언은 스릭슨 ZXi5(5~6번), ZXi7(7번~피칭)을, 웨지는 클리브랜드 RTZ(48도), RTZ 투어 랙(52·58도)다.
퍼터는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투어 X 블랙 L-넥을 쓴다.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는 지난해 1월부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무려 25승을 거두며 투어를 장악한 퍼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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