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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경쟁에선 일본 선수의 초강세다. 1위 다케다에 이어 이와이 치사토(304점), 야마시타 미유(300점), 이와이 아키에(213점)까지 일본 선수 4명이 1~4위를 점령했다. 신인왕 포인트 200점 이상 획득한 선수 역시 전원 일본 선수이고, 올해 우승을 차지한 신인 3명 중 2명이 일본 선수다.
시즌 개막에 앞서 윤이나는 신인왕 후보로 평가받았다. 미국의 골프 전문 매체도 주목할 신인 중 한 명으로 꼽았다. 그러나 현재는 딱 중간이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신인은 21명이다. 신인왕 경쟁을 예상한 후보 가운데 윤이나만 뒤에 있다.
신인왕 경쟁에서 10위까지 밀린 이유는 톱10 등 상위권 성적을 내지 못해서다. 5개 대회에서 컷을 통과한 윤이나는 JM이글 LA챔피언십 공동 16위로 38점, 포드 챔피언십 공동 22위로 28점, 블루베이 LPGA 공동 33위로 17점, T모바일 매치플레이 공동 35위 15점,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52위로 10점을 받았다.
교포 선수 제니 배(미국)는 윤이나와 마찬가지로 올해 4개 대회에서 포인트를 획득했다. 그러나 마야 오픈 준우승으로 한꺼번에 80점을 추가해 시즌 포인트 143점으로 6위에 자리했다.
윤이나는 29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힐스에서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 출격한다.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 진입에 성공하면 순위를 다시 끌어올려 신인왕 경쟁의 재시동을 걸 수 있다.
LPGA 투어 신인왕 경쟁은 1월 개막전으로 열린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시작해 11월 정규 대회 최종전인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종료된다.
신인 선수는 각 대회의 성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받는다. 일반 대회 기준 우승자 150점, 2위 80점, 3위 75점, 4위 70점, 5위 65점 순으로 40위는 10점을 받는다. 41위 이하 컷을 통과한 모든 선수는 각 5점씩 받는다. 공동 순위가 나오면, 순위별 포인트를 합산해 나눈 점수를 받는다.
5개의 메이저 대회(셰브론 챔피언십, US 여자오픈,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AIG 위민스 오픈)는 포인트가 두 배로 지급된다. 단독 순위 기준으로 윤이나가 US여자오픈에서 5위에 오르면 130점을 추가할 수 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이유가 또 있다. 신인왕 경쟁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시드 유지를 위한 CME 포인트 순위 경쟁이다. 현재 78위로 떨어졌다. 80위까지 내년 시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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