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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의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 2049시청률은 1.9%(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3.7%를 나타냈다. 최고의 1분은 임우일 모친의 ‘팩트 폭격’ 입담에 웃음을 터뜨리는 유재석과 하하의 장면이었다. 임우일이 2024년 MBC 연예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하는 동안 트로트 방송을 보고 있었다는 모친의 이야기가 웃음을 자아내며 분당 최고 시청률이 5.0%까지 올랐다.
첫 번째로 임우일이 유재석과 하하를 데려간 곳은 인천 남동공단의 떡볶이집이었다. 아침에 떡볶이를 먹어본 적 없다고 투정을 부리던 유재석과 하하는 분식 한상을 싹쓸이했다. 유재석은 토크 중 옆 테이블에 실수 3연타를 하며 머쓱해했고 이왕 계산하는 김에 골든벨을 울리며 환호를 받았다. 두 번째 오이도 오션뷰 무인카페에서도 유재석은 전화를 받으러 간 임우일과 피치 못할 사정이 생긴 하하 대신 결제를 했다.
임우일의 가성비 밥상 마지막 코스는 엄마 집이었다. 유재석과 하하는 예기치 못한 후배네 가정 방문에 당황하며 임우일 모친과 첫 인사를 했다. 임우일 모친은 “제가 김밥 개발한 것이 있다”라며 준비를 하러 갔다. 집 구경 중 임우일은 엄마가 아들이 나오는 방송, 재방송 시간을 화이트보드에 기록해둔다며 자랑했지만, 모친은 아니라고 오해를 바로잡아 감동을 파괴했다.
주우재, 이이경, 박진주, 미주는 ‘대전의 자랑’ 오상욱이 안내하는 단골 맛집 코스를 따라갔다. ‘빵지순례’의 필수코스 대전 유명 빵집이 첫 번째였다. 주우재는 “그 앞에 가서 ‘나 오상욱이야’ 하면 바로 문 열어준대”라며 소문을 냈고 오상욱은 “바로 매장 비워 주신다”라고 허세로 받아쳤다. 하지만 ‘대전의 자랑’ 오상욱은 계산 몰아주기 내기 인기 투표에서 ‘대전 1일차’ 주우재에게 지면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오상욱은 해외 시합 후 꼭 오는 곳이라며 최애 단골식당인 닭한마리 칼국수 맛집으로 데려갔다. 오상욱은 닭 한마리에 칼국수, 볶음밥 3차까지 싹 비운데 이어, 주우재가 남긴 것도 먹는 먹성을 자랑했다. 또 다시 계산 몰아주기 게임에서 주우재가 당첨됐고, 결국 하루 종일 주우재가 쏜 오상욱의 밥상이 되어버리며 웃음을 안겼다.
다음 방송 예고편에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돌아온 ‘양심냉장고 리턴즈’가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이경규는 ‘예능계 블랙리스트’ 명단에서 주우재를 제외해주는 은혜를 베풀었다.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