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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김동욱 "상조야 학교가자 주민이도 같이가자"..文정권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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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I 2021.04.02 00:00:38
JK김동욱(사진=인스타그램)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가수 JK김동욱이 최근 임대료 논란으로 자리에서 물러난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저격했다.

JK김동욱은 지난달 31일 인스타그램에 ‘상조야학교가자’, ‘주민이도같이가자’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20대 너희들은 정말 싸가지가 없어. 삼촌 때는 말이야. 무조건 법은 지켜야하고 어른들에겐 예의 바른게 미덕이라고 생각했거든”이라며 “너흰 요즘 왜 이렇게 싸가지 없다는 소리를 듣는 거야”라고 운을 뗐다.

이어 “법을 어긴거야? 아님 정치하는 꼰대들한테 싸가지 없이 굴었니? 지금 너희를 아껴준다고 꼴갑떠는 정부가 있는데도 말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 이게 너희를 지켜주고 위해주는 게 아니란 걸 알았다고? 그럼 너희 싸가지 없는거네. 적어도 누구한테는”이라며 아무리 X 같아도 참지말고 표현하고 분출해. 참는 게 답은 아닐 때도 있더라”라고 썼다.

JK김동욱은 “앞으로 너희가 대한민국은 take over 해야지”라며 “그리고 고맙다 싸가지 없어줘서”라고도 했다.

그가 20대를 지목한 것에 대해 일부 누리꾼은 4·7 재보궐 선거 관련 세대별 지지 양상을 겨냥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JK김동욱은 지난해부터 SNS를 통해 조국 법무부 전 장관, 추미애 법무부 전 장관 등을 저격하는 글을 올리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해왔다.

올해 초 그가 2006년부터 진행해온 UBC울산방송 ‘열린예술무대 뒤란’에서 갑작스럽게 하차하자, 일부 누리꾼은 JK 김동욱이 현 정부를 비판하는 프로그램에 나가거나 SNS 게시물이 문제가 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JK 김동욱은 “저한테 일어난 일은 이미 일어난 일이고 앞으로 그 누구에게도 저와 같은 사태가 절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는 심경을 밝혔다.

그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투기 사태에 대해서도 “너희들에겐 부동산이 맛동산이었구나”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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