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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마이크스, 서브웨이 부진은 성장 원동력…투자의견 '매수'-멜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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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7.30 23: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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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샌드위치 체인인 저지마이크스(JMKE)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멜리우스리서치는 저지마이크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30달러를 제시하면서 분석을 시작했다. 제시한 목표가는 기업공개(IPO) 공모가 대비 30%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거래를 시작하는 저지마이크스의 공모가는 23달러다.

제이콥 에이킨필립스 멜리우스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저지 마이크스는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서브웨이가 매년 약 700개의 매장을 폐쇄하고 있는 카테고리 내에서 유일한 대규모 프리미엄 운영사”라면서 “이번 IPO는 해당 시장에서 앞으로 10년간 이어질 단위 매장 중심의 복합 성장에 투자할 수 있는 첫 번째 기회”라고 주장했다.

멜리우스는 지난 2015년 윙스탑(Wingstop) 이후 이와 유사한 수준의 우수한 프랜차이즈 본사가 상장한 사례가 거의 없다고 언급했다. 당시 윙스탑을 이끌던 찰리 모리슨은 현재 저지마이크스의 최고경영자(CEO)다.

이에 따르면 저지마이크스는 서브웨이 매장 수의 15%에 불과하지만 미국 내 서브웨이 매출의 40% 이상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서브웨이가 계속해서 부진을 겪는 동안 더 많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기회를 가지고 있다는 의견이다.

에이킨필립스는 “서브웨이의 쇠퇴는 저지마이크스 성장의 원동력이며 이로 인한 시장 점유율 이동은 과거 피자헛과 파파존스 등을 상대로 도미노피자가 보여준 10년간의 성장세에 비유할 수 있다”면서 “저지마이크스는 저가형 시장과의 경쟁은 물론 브랜드 인지도나 가맹점주 수익성 측면에서 그 어떤 경쟁사도 넘볼 수 없는 프리미엄 시장 전반을 장악할 유일하고 거대한 프리미엄 플레이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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