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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걸댄스시어터, 노원발레페스티벌서 기획공연…안재용·박윤재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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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연 기자I 2026.08.07 21: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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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노원발레페스티벌서 컨템퍼러리 작품 선보여
25~26일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합리적 가격대"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김용걸댄스시어터가 오는 25~26일 서울 노원구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6 노원발레페스티벌 기획공연 에세(ESSAI)’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김용걸댄스시어터, 노원발레페스티벌서 기획공연…안재용·박윤재 출연
이번 공연엔 모나코 몬테카를로 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의 세계적인 발레리노 안재용과 독보적인 테크닉과 표현력으로 주목받는 아메리칸 발레단(ABT) 스튜디오 컴퍼니의 박윤재가 주요 무용수로 무대에 오른다.

김용걸 예술감독은 이번 무대에서 정통 클래식 발레의 테크닉 위에 현대적 감성과 과감한 공간 연출을 더한 차별화된 컨템포러리 대표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 예술감독은 프랑스 파리국립오페라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이자 한국 컨템포러리 발레를 견인해 온 인물이다. 이번 제1회 노원발레페스티벌에서 총 예술감독을 맡고 있기도 하다.

작품명인 ‘에세’는 프랑스어로 ‘시도하다’라는 뜻이다. 프랑스 철학자 미셸 드 몽테뉴의 ‘수상록’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하나의 결론을 내리기보다 다양한 생각과 시도를 담아내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에세’는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각 작품은 서로 다른 음악과 안무를 통해 다양한 감정과 움직임을 표현하며 하나의 공연 안에서 각기 다른 시선과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용걸댄스시어터 관계자는 “세계 정상급 무용수인 안 무용수와 박 무용수를 최고 등급 좌석에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관람할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라며 “순수 무용 예술의 대중화와 문턱 낮추기에 기여하려는 기획 의도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예매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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