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클라우드 모니터링 전문 기업 데이터도그(DDOG)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분기 실적과 연간 가이던스 상향 조정에 개장 전 거래에서 20% 넘는 급등세다.
7일(현지시간) 오전 8시 개장 전 거래에서 데이터도그 주가는 전일 대비 23.73% 강세로 177.81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데이터도그의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0억 달러를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인 9억5990만 달러를 크게 넘어섰다.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 역시 0.60달러로 집계되어 예상치인 0.51달러를 상회했다.
수익성 지표도 견조했다. 조정 영업이익은 2억2300만 달러로 22%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연간 반복 매출(ARR) 10만 달러 이상인 고액 고객 수가 전년 대비 21% 증가한 4550곳으로 늘어나며 대형 고객 유입이 지속되고 있음을 증명했다.
향후 전망도 낙관적이다. 데이터도그는 6월말 기준 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10억7000만 달러에서 10억8000만 달러를 제시해 시장 예상치인 9억9450만 달러보다 크게 높여 잡았다.
연간 실적 가이던스 역시 상향 조정되었다. 연간 EPS는 기존 2.08~2.16달러에서 2.36~2.44달러로 높였으며, 이는 애널리스트 평균 예상치 2.18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연간 매출 전망치 또한 기존 40억6000만~41억 달러에서 43억~43억4000만 달러로 상향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키웠다.
올리비에 포멜 데이터도그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규모와 산업의 고객들이 현대적인 클라우드 기반 AI 솔루션을 구축하는 것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AI를 활용해 플랫폼 전반에서 빠른 혁신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6월 열리는 ‘DASH’ 사용자 컨퍼런스에서 최신 혁신 사례들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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