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미즈호증권은 6일(현지 시간) 쉐이크쉑(SHAK)의 목표주가를 기존 80달러에서 90달러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시장수익률 상회’를 그대로 유지했다.
쉐이크쉑은 최근 2분기 동일매장 매출 성장률과 영업이익률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미즈호증권은 3분기에는 자사가 제시했던 수치보다 0.9%p 높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수정했다. 월드컵 효과로 인한 전망치 수정이라고 미즈호증권은 설명했다.
또, 회사는 2026년 연간 동일매장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로 ‘한 자릿수 초반’ 증가를 유지했으며, 미즈호는 이를 현실적인 목표로 평가했다.
더불어, 쉐이크쉑의 경영진은 지난해 높은 기저효과에도 3분기 초반 영업 흐름이 견조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는 신메뉴 출시와 앱 기반 디지털 마케팅, 전국 단위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마케팅 비용은 지난해보다 늘어나겠지만 상반기 수준의 큰 폭 증가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행동주의 헤지펀드 스타보드 밸류가 수억달러 규모의 지분을 취득한 이후 경영 효율화와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고 미즈호는 평가했다.
쉐이크쉑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46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1.01% 하락한 73.5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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