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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예상 넘어선 분기 실적…투자의견 '매수' 상향-씨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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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7.29 23: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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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포드(F)에 대해 씨티그룹이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28일(현지시간) 씨티그룹은 포드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다. 목표가 역시 20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3%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마이클 워드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포드의 이번 성적은 강력한 상반기 실적, 수익성 있는 제품 믹스, 개선된 가격 책정력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더 나아진 2분기 실적과 하반기 F-시리즈 생산 가속화를 반영해 올해 주당순이익(EPS) 예상치를 주당 1.75달러에서 1.9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장기적으로 포드의 개선 사항들이 자동차를 넘어선 성장 기회에 투자할 수 있는 입지를 마련해 줄 것”이라면서 “에너지 사업 수익화까지는 아직 몇 년 남았지만 이는 더 높은 마진으로 매출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덧붙였다.

포드의 2분기 EPS는 작년 0.14달러에서 큰 폭으로 늘어난 0.42달러로 집계됐다. 시장 전망치는 0.35달러였다. 같은 기 매출은 전년비 4% 줄어든 483억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48분 현재 포드는 전 거래일 대비 4.71%(0.70달러) 오른15.6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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