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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특징주]모더나, 테슬라, 펩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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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11.06 22: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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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6일(현지시간) 개장 전 특징주

모더나(MRNA)가 강력한 3분기 실적에 올해 연간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코로나19 백신의 해외 수요 급증과 제휴 파트너십 관련 수수료 유입 등이 흑자 전환을 이끌었다.

CNBC에 따르면 2026년 9월 말 기준 3분기 모더나의 매출액은 13억1000만 달러로 월가 추정치 8억8510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은 0.38달러로 1.25달러 손실을 예상했던 시장 눈높이보다 개선된 실적을 내놓은 것이다.

이번 실적 호조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를 구축하려는 모더나의 행보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고 있다는 게 월가 평가다. 투자자들은 모더나의 mRNA 플랫폼을 이끌어갈 장기 성장 동력으로 최근 승인받은 독감 백신과 개인맞춤형 암 백신 후보물질에 주목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모더나는 2026년 전체 매출이 기존 최대 10% 성장보다 높은 15%에서 25%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테슬라(TSLA)가 2027년 중반이후 미국 텍사스 기가팩토리 내 사이버트럭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엑스 계정을 통해 무겁고 각진 디자인, 저조한 판매 실적이 이 같은 결정의 이유이며, 이를 통해 최근 출시된 사이버캡 모델 생산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이버트럭 생산이 다른 시설로 이전될지, 혹은 완전히 단계적으로 중단될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으나, 테슬라의 미국 텍사스 내 오스틴 공장은 사이버트럭의 특수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하게 알려진 시설이다.

머스크 CEO는 엑스 계정 내 한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사이버트럭을 “테슬라가 만든 최고의 차량”이자 이번 생산 중단을 “한 시대의 종말”이라고 표현했다.

한편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장악하며 테슬라는 향후 스페이스X(SPCX)와의 합병 과정이 순탄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펩시코(PEP)가 일부 유럽국가와 인도 시장 등에서 KFC와 음료 부문 파트너십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펩시코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재계약은 호주와 인도, 영국, 스페인,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전역이 해당되며, 펩시 제로 슈거와 펩시 맥스, 펩시 맥스 체리, 립톤 피치 아이스티, 세븐업을 포함한 음료를 계속 공급하게 된다고 전했다. 공급 제품은 시장별로 다르다.

지난 10월 KFC는 미국 시장 내 음료 공급업체를 펩시코 대신 코카콜라(KO)로 교체한다고 공식 발표하며 펩시코 투자자들은 점유율 하락을 우려하기도 했다.

다만 제프리스는 “예상치 못한 결정”이라고 평가하면서도 퀵서비스 레스토랑(QSR) 시장에서 KFC의 점유율이 약 1%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펩시코에 직접적인 판매량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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