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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흥어울뜰은 포르쉐코리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빌리브 인 드림-파크’의 세 번째 정원이다. 2024년에는 서울 동대문구 장평근린공원 ‘빗물정원’, 2025년엔 인근 장안근린공원에 ‘느린정원’을 선보인 바 있다. 영흥어울뜰은 처음으로 서울 밖에 조성한 정원이다.
이번 정원은 담수 습지 생태계의 회복과 야생생물의 서식환경 개선을 목표로 수원고랭이와 진퍼리새, 붓꽃 등 습지식물을 포함해 수목 16종 480주와 초본류 54종 2284본 등 자생식물 70종을 심었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4월 수원시와 서울·수원그린트러스트의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이 사업을 준비해 왔다. 포르쉐코리아가 정원 조성 사업비를 전액 후원하고 수원시는 부지와 행정 지원을 맡았다. 서울그린트러스트는 대상지 조사와 정원 설계를, 수원그린트러스트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과 홍보를 담당했다.
개장 이후에는 수원시가 상시 관리하고 영흥수목원이 양성한 시민 정원사 ‘수수랑 가드너’가 계절별 돌봄에 참여한다. 시민들이 함께 정원을 가꾸는 활동도 이어갈 계획이다.
마티아스 부세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서울에서 시작한 ‘빌리브 인 드림-파크’를 수원으로 확대하고, 지역의 생태적 특성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조성했다”며 “‘영흥어울뜰’이 지역사회와 함께 가꾸고 생태적 가치를 이어가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