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버리는 서브스택(Substack)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지분을 신규 매수했다”면서 “최근 투자하기 시작한 MSCI(MSCI), 페이팔(PYPL), 어도비(ADBE) 등의 보유 비중도 확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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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작년 7월 기록했던 사상 최고가 대비 약 25% 하락한 상태다. 페이팔은 고점 대비 37%, 어도비는 54% 미끄러졌다.
버리는 “IBM(IBM)과 서비스나우(NOW) 실적 발표 결과를 투자자들이 AI로 인한 위협으로 받아들이면서 소프트웨어 주식들이 급락했다”면서 “소프트웨어 주식을 단 한 주도 팔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미국-이란 전쟁으로 야기된 지정학적 긴장 속에서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멈추지 않고 있는 시장 랠리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전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장 초반에도 상승하면서 사상 최고치 기록을 이어갔지만 이란 전쟁 관련 긴장감이 이어지면서 상승폭을 줄이는 모습이다.
버리는 하락장에 베팅하는 풋옵션 비중을 현재 포트폴리오의 약 5%로 가져가고 있으며, 하락 포지션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상황은 미국 주식 시장에서 전례가 없는 역사적인 랠리”라면서 “이토록 가파르고 끈질기게 사상 최고치를 향해 상승하는 모습은 본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수가 수직 낙하하는) 니들 탑(needle top)은 상상할 수 없지만 폭락한 소프트웨어와 결제 종목에 집중하는 동시에 풋옵션을 더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