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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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1안타에 그치며 무기력하게 패했던 한화는 이날 홈런 3방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요나단 페라자와 노시환, 문현빈이 나란히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황영묵은 2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고, 이원석은 3안타로 타선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 2월 한화와 계약기간 11년, 총액 307억원의 비FA 다년 계약을 맺은 노시환의 부활이 가장 반가웠다.
올 시즌 초반 극심한 타격 부진으로 지난 13일 2군에 내려갔던 노시환은 열흘간 재정비를 거쳐 이날 1군에 복귀했다. 4번 타자로 선발 출전, 4회초 동점 솔로포를 포함해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 흐름은 LG가 잡았다. LG는 1회말 상대 실책을 틈타 선취점을 올렸다. 3회말에는 문보경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해 2대0으로 앞섰다.
하지만 한화는 4회초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페라자가 솔로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어 노시환이 좌월 솔로포를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1사 만루에서 허인서의 희생플라이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한화는 5회초 문현빈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보탰다. 6회초에는 황영묵의 2타점 적시타로 6-2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LG는 6회말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지만 희생플라이로 1점만 만회하는 데 그쳤다.
한화는 9회초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1사 1, 2루에서 나온 상대 수비 실책을 틈타 2점을 추가, 8-3으로 달아났다. LG는 9회말 오스틴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지만 더 이상 추격하지 못했다.
한화는 황준서를 시작으로 불펜을 총동원해 LG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했다. 반면 요니 치리노스의 부상으로 선발진에 구멍이 생긴 LG는 불펜 데이로 맞섰지만 중반 이후 마운드가 무너지며 경기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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