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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이랩, 英왓슨말로우와 AIDC 냉각 인프라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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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빈 기자I 2026.08.05 23: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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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말로우 경영진, 씨이랩 본사 방문
GPU 시스템 구축·운영 SW 역량 결합 추진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인공지능(AI) 인프라 소프트웨어 기업 씨이랩(189330)이 AI 데이터센터 냉각 인프라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유체 관리 솔루션 기업 왓슨말로우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씨이랩은 왓슨말로우 경영진이 아시아 지역 AI 데이터센터 사업 협의를 위해 씨이랩 본사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방문단에는 재키 챈 왓슨말로우 아시아·태평양 총괄 디렉터 등이 포함됐다.

왓슨말로우 아시아퍼시픽 주요 경영진이 서울 씨이랩 본사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씨이랩)
왓슨말로우 아시아퍼시픽 주요 경영진이 서울 씨이랩 본사를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씨이랩)
왓슨말로우 플루이드 테크놀로지 솔루션스는 영국 FTSE 100 기업인 스파이락스 그룹 계열사다. 60여 년간 생명과학과 프로세스 산업 전반에 유체 이송·제어 솔루션을 공급해왔다.

AI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GPU 도입으로 랙당 전력 밀도가 높아지면서 냉각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서버와 전력, 냉각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설계하는 흐름이 확산되면서 정밀 유체 제어 기술도 핵심 인프라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씨이랩은 엔비디아 최신 아키텍처 기반 GPU 시스템 구축부터 자체 운영 소프트웨어 ‘아스트라고’ 공급까지 AI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전 계층을 수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의에서 아시아 지역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대상으로 씨이랩의 구축·운영 역량과 왓슨말로우의 냉각·유체 인프라 기술을 결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채정환 씨이랩 대표는 “AI 데이터센터는 컴퓨팅과 전력, 냉각이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는 산업”이라며 “글로벌 유체 기술 기업과의 협력 논의를 시작으로 씨이랩의 AI 데이터센터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하고 미래 AI 데이터센터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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