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골드만삭스가 네트워크 하드웨어 기업인 시스코(CSCO)의 분기 실적 발표 후 마진 가이드라인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다. 시스코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하락 중이다.
13일(현지시간) 오전 9시16분 현재 시스코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 거래일 대비 6.91%(8.56달러) 하락한 115.3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스코는 회계연도 4분기 매출액이 17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도 1.22달러로 시장 예상치 1.17달러를 상회했다.
하지만 골드만삭스는 마진 전망치에 주목했다. 시스코는 2027회계연도 1분기 총마진 전망치를 65~66%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66.4%에 미치지 못한 것이다.
마이클 응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는 “시스코가 연간 실적 전망치를 긍정적으로 내놓긴 했다”면서도 “하지만 수익성 지표인 총마진 예상치가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면서 주가는 당분간 등락을 거듭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시스코에 대한 12개월 목표가를 125달러로 유지하고, 투자의견 역시 ‘매수’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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