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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딸이 결혼식을 두 번 했다는 주장은 터무니없다”며 “딸은 작년 8월 혼인신고를 하고, 시험 일정 등을 고려해 올해 9월 또는 10월에 결혼식을 준비했는데, 예약이 어려워 10월에 날짜를 잡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딸이 제 아이디를 사용했지만, 사랑재 예약 과정에 특권을 행사했다는 지적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청첩장 배포 및 축의금 관련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최 위원장은 “유관기관에 청첩장을 보낸 사실이 없고, 카드 결제 항목을 의도적으로 넣은 것도 아니다. 딸이 업체 양식을 사용하다가 뒤늦게 카드 결제 항목을 발견하고 즉시 삭제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식 진행이나 예약 과정에 보좌진을 동원한 적이 없다”며 “국민의힘 의원이 (유관기관에서)부조를 전달했다가 놀랐다는 발언이 오히려 이를 증명한다”고 말했다. 이어 “보수종편 관계자들이 인사하러 왔지만, 딸 친구들이 부조를 받아 친지 여부를 몰라 그냥 받았고, 나중에 모두 돌려줬다”고 했다.
유튜브 방송 관련 논란도 언급했다. 최 위원장은 “새날 방송에서 (딸 결혼식에 대해 언급한 자리에 있었던)김현 간사를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이) 공범으로 표현한 부분은 유감이며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다만 “결혼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날짜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했다고 표현한 것이 와전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끝으로 그는 “(국감 기간 중 딸 결혼식을 하면)여타 논란이 생길 것을 예측하고 장소나 일정 등을 더 신중히 관리했어야 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국민 눈높이에 맞춰 더 신중하게 일을 처리하겠다.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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