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서비스나우(NOW)가 2030년까지의 장기 가이던스 발표 이후 번스타인이 목표주가를 6일(현지시간) 상향 조정했다.
피터 위드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서비스나우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226달러에서 236달러로 올리며, 투자의견은 ‘시장 평균 수익률’을 유지했다.
이번 목표주가 조정은 2030년까지의 장기 가이던스를 발표한 서비스나우의 ‘애널리스트 데이’ 결과가 반영된 것으로, 서비스나우는 현재 56 수준인 ‘룰 오브 40(Rule of 40)’ 지표를 6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잉여현금흐름(FCF) 마진을 2025년 대비 약 900bp 높이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서비스나우는 76.6%에 달하는 매출총이익률과 22%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강력한 수익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서비스나우는 매출 대비 주식 보상 비용(SBC) 비중을 현재 약 15%에서 2029년까지 10% 미만으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2030년 구독 매출 목표는 300억달러로 설정했으며, 이는 2026 회계연도 가이던스인 약 157억5000만달러에서 크게 성장한 수준이다.
다만 위드 애널리스트는 이번 가이던스가 향후 성장세가 10%대 중반으로 둔화될 수 있음을 예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비스나우는 인공지능(AI)이 연간 계약 가치(ACV)의 약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는 AI를 제외한 핵심 사업의 연평균 성장률(CAGR)이 10% 미만으로 떨어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는 서비스나우의 이번 애널리스트 데이에 대해 “낙관론자들에게는 호재를 더해주었으나, 조금의 성장 둔화도 용납하지 않는 비관론자들에게도 근거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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