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노바백스(NVAX)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내놓으며 개장 전 거래에서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백신 제조사 노바백스는 2025년 12월 말 기준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0.11달러를 기록하며, 월가 컨센서스 0.49달러 손실을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억47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67% 급증했으며, 예상치인 8986만 달러도 대폭 넘어섰다. 2025년 연간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65% 증가한 11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주로 6억2500만 달러에 달하는 코로나19 백신 누바초비드(Nuvaxovid) 제품 판매가 견인했다.
4분기 매출에는 사노피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9800만 달러가 포함됐으며, 사노피와의 협력은 2025년 한 해 동안 총 2억2500만 달러의 마일스톤 수익을 창출했다. 또한 노바백스는 2026년 1월 화이자(PFE)와 자사의 매트릭스-M(Matrix-M) 면역증강제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3000만 달러의 선급금을 확보했으며, 향후 최대 5억 달러의 추가 마일스톤과 5~9% 수준의 로열티 수익이 기대된다.
2026년 연간 조정 총매출 가이던스에 대해 노바백스는 2억3000만 달러에서 2억7000만 달러를 제시했다. 연구개발(R&D) 및 판매관리비(SG&A) 합산 비용은 3억8000만 달러에서 4억2000만 달러로 예상되나, 7000만 달러에서 8000만 달러 규모의 R&D 비용 환급을 통해 실제 조정 합산 비용은 중간값 기준 3억2500만 달러 수준으로 관리될 전망이다.
양호한 실적을 내놓으며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26분 개장 전 거래에서 노바백스 주가는 전일 대비 1.68%로 빠르게 상승폭을 키우며 9.69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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