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실적 발표 후 아메리칸익스프레스(AXP)가 하락 중이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인력 감축 계획도 내놨다.
23일(현지시간) 오전 10시12분 현재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0%(9.43달러) 내린 315.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아메리칸익스프레스는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글로벌 인력의 5%를 감축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3분기 3억3600만달러의 구조조정 비용을 계상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는 일반적으로 직원 퇴직 위로금 등이 포함된다. 작년 말 기준 아메리칸익스프레스의 직원수는 7만7000명이다.
스티븐 스쿼리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최고경영자(CEO)는 “좋은 모멘텀을 가지고 있지만 향후 몇 년 동안 혁신을 가속화하고 승리하기 위해 더 민첩하고 효율적인 조직이 될 필요가 있었다”면서 “이번 조치로 인해 더 효과적으로 운영 및 실행할 수 있도록 돕고 사업 우선순위에 투자할 수 있는 더 큰 여력을 제공할 것으로 믿는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토프 르 카예크 최고재무책임자(CFO) 역시 “이번 구조조정 비용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를 더 군살 없고 민첩하게 만들며, 또한 인공지능(AI)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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