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실내 자전거 판매 기업 펠로튼 인터랙티브(PTON)는 회계연도 3분기 예상보다 더 큰 손실을 기록하면서 8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락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펠로튼은 3분기 주당 12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7센트 손실을 하회하는 결과다. 매출은 6억2400만달러로 예상치 6억236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 감소했다. 팬데민 이후 수요 감소와 함께 주요 하드웨어 판매 부진이 반영된 결과다.
펠로튼의 유료 피트니스 가입자 수는 290만명으로 전년대비 6% 감소하며 플랫폼 성장세 둔화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이날 오전 10시 19분 기준 펠로튼 주가는 12.81% 하락한 6.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팬데믹의 최대 수혜주로 주목받았던 펠로튼의 주가는 2021년 1월 13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167.42달러 대비 크게 하락한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