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오라클(ORCL)이 미 공군과 8800만 달러 규모의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12일(현지시간) 오라클은 미 공군의 ‘클라우드 원(Cloud One)’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8800만 달러 규모의 확정가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오라클은 오는 2028년 12월 7일까지 미 공군 및 국방부(DoD) 전체 엔터프라이즈를 대상으로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약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미 공군은 오라클의 차세대 데이터베이스인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 26ai’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AI 워크플로우를 실행할 때 조직 특유의 내부 정보와 공개된 정보를 결합해 활용할 수 있다.
오라클의 OCI는 미 국방부의 보안 기준인 임팩트 레벨 5(IL5) 및 레벨 6(IL6)을 충족하며, 최고 기밀과 특수 접근 프로그램(SAP) 수준의 업무를 지원하는 전용 데이터 센터를 제공한다. 해당 시설은 보안 승인을 받은 미국 시민권자가 운영한다.
킴 린치 오라클 정부·국방·정보 부문 수석 부사장은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 26ai를 포함한 차세대 데이터베이스 및 분석 서비스는 국방부의 클라우드 원 전략에 있어 혁신적인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1.71% 하락 마감한 오라클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21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0.59% 상승한 158.09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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