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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정부는 수도권 부동산 대책으로 과천 경마공원과 방첩사령부 부지에 9800세대 규모 택지 공급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계획 발표 이후 교통난 증가와 도시 인프라 부족 현상을 우려한 과천시민들이 대규모 궐기 대회를 열며 거세게 반발했고, 그 진통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신계용 후보는 “이번 시민제안 공약 선정은 정부의 일방적인 과천시 내 추가 주택 공급지 지정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라며 “원도심 재건축, 주암지구, 갈현지구, 과천·과천지구, 지식정보타운 등으로 도시 구조가 급격히 변화하는 상황에서 원도심 면적의 약 1.7배에 달하는 9800세대 규모의 주택공급은 도시의 정상적인 기능을 마비시킬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로·교통, 전력, 수도, 하수처리 등 도시 기반 시설에 대한 이해와 계획 없이 일방적으로 주택공급 부지를 선정하는 것은, 과천시민을 고려하지 않은 처사이며, 궁극적으로는 과천시민의 고통, 불이익, 복지 서비스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신 후보 측은 과천청사 유휴지 주택공급계획 무산 사례를 들며 시민들의 결집을 호소했다. 2020년 정부가 발표한 8·4 부동산 대책에서 과천정부청사 유휴지 주택공급이 포함됐으나, 당시 과천시민들이 거세게 반발하면서 현재 갈현지구와 3기 신도시 과천 과천지구로 대체된 바 있다.
신계용 후보는 “과천시민 분들은 이번 경마공원 이전 및 주택공급 계획이, 향후 청사 유휴지 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라며 “제가 다시 시장으로 일할 수 있다면, 경마공원 이전 문제를 막아내고, 광창마을, 삼포마을, 주암동 등 개발이 시급한 지역에 대한 종합 발전 계획을 마련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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