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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힐즈W 1단지, 지역 분양시장 회복 신호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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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07.02 22:43:43

84㎡ 1순위 마감·최고 18.59대 1 경쟁률 기록
중대형도 순위 내 마감…시장 분위기 반전 기대

[경산=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경북 분양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산 펜타힐즈에 공급되는 ‘펜타힐즈W 1단지’가 4200여 건의 청약을 기록하며 지역 분양시장 회복의 신호를 보내고 있다.

아이에스동서(IS동서)는 ‘펜타힐즈W 1단지’가 특별공급과 1·2순위 청약에서 모두 4202건의 청약 접수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청약 성과를 최근 대구경북 주택시장에서 나타나는 미분양 감소와 맞물린 시장 회복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최근 대구지역 미분양 물량이 감소세를 보이는 가운데 신규 분양단지까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시장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청약에서는 전용면적 84㎡가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일부 주택형은 18.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대형 평형인 전용 115㎡A·115㎡B·152㎡B 타입도 모두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

업계는 최근 금리 안정과 미분양 감소, 신규 공급 축소 등이 맞물리면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가 다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아이에스동서
사진=아이에스동서
펜타힐즈W 1단지는 펜타힐즈 내 첫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다. 전용 84㎡ 기준 최대 약 15.9평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하고,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조식 서비스, 게스트하우스, 호텔식 컨시어지 등을 도입했다.

분양 조건도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1차 계약금은 1000만원 정액제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10% 납부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과 기본 옵션 확대도 적용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59층, 9개 동, 총 171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7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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