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농업고용 발표 앞두고 금 가격 ↑…금관련주도 개장전 동반상승

이주영 기자I 2026.02.11 21:08:5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달러 약세와 국채 수익률 하락으로 금값이 상승하면서 11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금 광산주들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57분 금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2.10% 상승한 온스당 5137.60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시장 참여자들은 개장 전 공개 예정인 1월 비농업고용지표와 실업률 결과에 주목하면서 향후 연방준비제도(연준)의 통화정책 방향을 확인할 예정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1월 미국의 비농업고용은 6만6000건,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한 4.4%가 예상된다.

이로 인해 같은 시각 주요 금 생산 기업들의 주가도 개장 전 거래에서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뉴욕증시에 상장된 뉴몬트(NEM) 주가는 전일 대비 2.71% 오른 124.8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배릭 마이닝(B)도 2.53% 상승한 48.14달러를 기록 중이다. 또 남아프리카공화국 광산 기업인 시바니 스틸워터(SBSW)는 전일 대비 5.13%, 골드 필즈(GFI)는 2.35%, 캐나다 금 생산 업체인 킨로스 골드(KGC)도 2.59%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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