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토박스코리아는 지난 7월 꿈비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이후 사업 구조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오프라인 중심의 토박스코리아 유통망과 꿈비 계열의 온라인 커머스 역량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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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의 상품 포트폴리오도 연계한다. 유아기부터 아동기까지 이어지는 제품군을 구축하고 구매·물류·관리 등 백오피스 부문을 통합해 비용 효율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토박스코리아는 이번 임총에서 제1호 의안으로 이사 선임의 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최대주주 측 인사를 이사회에 합류시켜 향후 사업 결합을 실행할 경영 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이어가고 있다. 토박스코리아는 올해 초 1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내 매수했고,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 23만주를 소각했다. 지난 7월에는 24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도 체결했다. 올해 주주환원에 투입됐거나 투입 예정인 금액은 상반기 당기순이익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지난 7월 꿈비를 대상으로 한 35억6,210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되면서 대규모 자본 확충에도 성공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금융당국의 코스닥 상장폐지 기준 강화에 맞춰 자본 확충과 자사주 매입, 최대주주 변경 이후 사업 재편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임총에서는 주주환원 재원 마련을 위한 안건도 상정된다. 제2호 의안인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이 통과되면 자본준비금 100억원이 이익잉여금으로 전환된다. 이를 통해 향후 자사주 추가 취득·소각이나 현금배당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 자본금 감소나 신주 발행은 수반하지 않는다.
토박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임시주주총회는 영업이익 2배 성장이라는 기세를 이어 가고, 최대주주와의 강력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분수령”이라며 “기업 가치를 높이고, 이를 통해 주주님들께 최선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