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지수 퇴출 위기에 놓인 스트래티지(MSTR) 주가가 하락 중이다.
16일(현지시간) 오전 10시53분 현재 스트래티지는 전 거래일 대비 4.72%(7.14달러) 내린 144.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MSCI는 전날 주요 사업이 투자 펀드와 유사한 기업을 포함해 특정 비영업 기업을 지수에서 제외하는 새로운 규정을 채택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스트래티지 등 다른 디지털 자산 관리·보유 업체들이 지수에서 제외될 위기에 직면했다. 이렇게 되면 지수를 추종하는 펀드는 해당 기업의 주식을 자동으로 매도하게 돼 주가 하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MSCI는 내달 11일 이번에 지수에서 제외될 기업 최종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며, 새로운 규정은 같은 달 30일 장 마감 후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
집행의장인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는 앞서 이 규정이 디지털 자산 보유 기업들에 차별적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스트래티지는 현재 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약 4%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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