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포드자동차(F) 2분기 신차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일(현지시간) 포드자동차는 2분기 미국 신차 판매 54만9000대로 전년 61만2095대 대비 10.3% 감소했다고 밝혔다. F-시리즈 픽업트럭 공급업체 문제와 순수 전기차 판매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비 무려 40.7% 줄었다. 특히 F-150을 포함한 F-시리즈 트럭 판매량은 11% 감소했는데, 이는 포드가 작년 말 두 차례 화재 이후 생산을 재개한 알루미늄 공급업체에 맞춰 생산량을 늘리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포드는 “고객 수요는 여전히 높지만 상반기 F-시리즈 판매량은 지난해 알루미늄 공급 부족에 따른 상용차 생산 일정 조정을 반영하고 있다”면서 “하반기에 공급이 완전히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포드는 이날 오전 9시38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05%(0.28달러) 상승한 13.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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