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 방산기업 록히드 마틴(LMT)은 23일(현지 시간) 실적 발표 후 프리마켓에서 하락 중이다.
회사는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6.4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6.74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매출 역시 180억달러로 예상치 182억6천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또, 순이익은 15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했던 17억달러보다 감소했다.
다만, 회사는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유지했다. 2026년 연간 매출은 775억~800억달러, EPS는 29.35~30.25달러를 전망했다.
짐 타이클렛 록히드 마틴의 최고경영자(CEO)는 “첨단 방산 기술과 우주 탐사 분야에서 회사의 역량이 다시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특히 나사의 ‘아르테미스 II’ 임무에서 오리온 우주선이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사업 부문별로는 수익성이 악화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3% 감소한 18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항공 부문에서의 수익성 조정과 지난해 일회성 호재 효과가 사라진 영향이 컸다.
이에 따라, 록히드 마틴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58분 기준 5.12% 하락한 527.8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