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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에 캐나다 시인 앤 카슨…시·소설 장르 넘나들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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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하 기자I 2026.10.08 20: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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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서 태어나
시인이자 에세이스트·번역가·고전학자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 시를 쓰는 시인”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캐나다의 시인이자 작가인 앤 카슨(76)이 2026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다.

캐나다 시인이자 작가인 앤 카슨(사진=AFP 뉴스1).
캐나다 시인이자 작가인 앤 카슨(사진=AFP 뉴스1).
8일 스웨덴 한림원에 따르면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는 앤 카슨이다. 그는 지난 1950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태어났다.

시인이자 에세이스트, 번역가이자 고전학자이다. ‘생업으로 고대 그리스어를 가르친다’라는 짧은 문장으로 자신을 소개하기도 한다.

오늘날 “기억에서 지워지지 않는 시를 쓰는 진정한 시인”라는 찬사를 받는 그는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게 된 배경으로 번역과 시, 소설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창작 경험과 특유의 자유분방함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더불어 짙게 묻어나는 고대문학의 영향은 작품에 신비감과 깊은 철학을 더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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